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익·순이익 26%, 40%씩 감소…"유가 불확실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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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임성호 기자 = GS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2천74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2천7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순이익은 6천804억원으로 66.9% 늘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5.8%, 39.9% 감소했다.
유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재고 효과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높은 정제마진이 유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유 계열사인 GS칼텍스의 경우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7.6% 증가한 1조1천4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60.9% 증가한 17조7천641억원으로 집계됐다.
GS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이 납사가격 상승을 제품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전 분기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반면 윤활유 부문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공급 차질로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고, 발전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SMP(전력도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GS 관계자는 "4분기는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최근 급등한 원유 수송 운임 등의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시장 환경 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느냐가 향후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5시0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하나, 임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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