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 예약했다' 속이고 가격 6배 부풀려 재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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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올해 6월 'BTS 월드투어 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고객의 예약을 취소하게 한 뒤 비싸게 되판 숙박업소 직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부산 부산진구 한 숙박업소 관리직원인 50대 남성 A씨를 공소청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중순 고객 B씨에게 전화해 예약을 취소하게 한 뒤 다른 고객에게 정상가보다 6배 이상 높은 1박에 50만~60만원으로 숙소를 재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이미 4개월 전에 숙박을 예약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오버부킹(초과예약) 났으니 어쩔 수 없다"고 속여 예약 취소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30여건의 예약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영업이익을 높이려고 낮은 금액의 예약을 비싼 금액으로 바꾸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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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1시1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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