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대공원서 메모리얼 페스타 개최, 정상회의 기념관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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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28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30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선덕광장에서 '2026 경주 APEC 메모리얼 페스타'가 열린다.
APEC 회원국을 비롯한 국내외 청년들이 참여하는 모의 정상회담 상호협약식, APEC 세계문화홍보관 운영, K-뷰티 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로 진행된다.
31일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경주 APEC 기념공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한다.
공원 내 경제전시장을 고쳐 지은 APEC 정상회의 기념관도 이날 문을 연다.
기념관은 정상회의 기간에 사용한 회의장, 회담장, APEC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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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저녁 보문관광단지에서는 세계적인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의 월리와 함께하는 '보문 나이트런 위드 월리'가 5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10㎞ 달리기와 5㎞ 천천히 달리기, 드론 불빛쇼,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앞으로 보문호 9.5㎞ 산책로에 '빛의 루트' 등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50억원을 들여 보문호반광장에 APEC 상징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했고 산책로와 주요 교량의 경관조명을 정비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경주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116만2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증가했다.
경북 전체 외국인 방문객은 465만6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5만여명보다 15% 늘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천년 전 국제도시 서라벌이 지녔던 개방성과 포용력의 DNA가 APEC을 계기로 발현되면서 경주가 오늘날 세계인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며 "경주를 방문객이 머물며 감동하는 '글로벌 K-관광 허브'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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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6시1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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