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등 역대 최대 규모 7천여명 현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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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오는 7일 100만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관계 당국이 안전관리 총력 대응에 나선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불꽃축제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 등에 역대 최대 규모인 7천여명의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인력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해 부산경찰청은 4일 오후 김성희 청장 주재로 종합대책회의를 연 데 이어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현장점검을 했다.
행사 당일 부산경찰은 경찰기동대를 포함해 경찰관 2천200여명을 배치하고, 보유한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람 장소에는 관할 경찰서장을 포함해 총경급 지휘관 5명이 전담 책임관(구역장)으로 지정된다.
경찰은 기존 CCTV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려고 무선 CCTV 15대를 신규 활용하고, 경찰특공대의 활동도 강화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수영구생활문화센터 2층에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하고, 관람 위험지역 등 43개 지점에 600여명을 투입한다.
행사장 인근 311개 건물 등에 안전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도 발송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축제 당일 해상에 요트 등 100척이 넘는 선박이 머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항·포구에 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해상에는 경비함정 등 14척의 선박을 투입해 음주 운항과 초과 인원 승선 등을 단속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축제 당일 도시철도 1~3호선 열차를 총 212회 추가 운행하고 배차 간격도 단축한다.
공사는 역무 및 열차 운행 지원 인력 606명을 포함해 1천341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인파 몰리는 주요 역사에는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김태호 사장은 축제 하루 전인 오는 6일 수영·광안·금련산·남천역을 찾아 승객 이동통로와 에스컬레이터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pitbul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6시4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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