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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10대 마약류 반입 적발 건수가 4년 새 11.5배로 증가한 가운데 마약류가 함유된 감기약 반입 사례도 늘고 있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10대 마약류 반입 적발 건수는 2022년 2건에서 올해 10월 기준 23건으로 증가했다.
적발 중량 역시 2022년 54g에서 올해 10월 기준 4.8㎏으로 88.3배로 급증했다.
특히 감기약 등 일상적인 의약품에 들어있는 마약류 성분을 반입해 오남용하는 사례가 작년부터 적발되기 시작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
해외 사이트에서 의악품을 주문하거나 해외 판매자와 암거래하는 등의 방식으로 마약류 함유 의약품을 반입한 혐의로 관세청이 검찰에 송치한 10대 사건은 작년 6건, 올해 1∼10월 8건이다.
올해 초 네덜란드발 국제우편 세관검사에서 덱스트로메토르판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 400정이 적발됐고, 이와 관련 10대 청소년이 검거된 사례도 있었다.
chaew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1시2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안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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