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상

이미지 확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 겸 대미 협상단장은 공화당이 완패한 미국 중간선거가 전쟁을 반대한다는 미국 국민의 여론이라고 해석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4일 엑스(X) 계정을 통해 "양심 때문이든, 생활비 부담 때문이든 미국인들은 '전쟁 반대'(NO TO WAR)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국제적 돈줄과 협박 세력에 봉사하려고 이런 국민의 뜻을 배신한다면 우리의 '반대'에는 '악몽'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적 돈줄과 협박 세력'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갈리바프 의장의 그간 언급을 고려하면 미국의 정치인에게 정치자금을 지원하는 친이스라엘 세력과 이스라엘 정부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h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5시0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강훈상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