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명의 입장…"사안별 비자 심사, 일반적으로 특정사안 언급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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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장동우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국회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한 데 대해 개별적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진 의원의 비자 처리와 관련한 질의에 "트럼프 행정부는 미 이민법의 철저한 집행과 비자 프로세스에 따른 합법적 이동의 보장을 통해 미국과 미국의 이익을 계속 우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국무부는 각각의 비자 신청을 사안별로 심사한다"며 "일반적으로 우리는 특정 비자 사안과 관련한 국무부의 조치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진 의원은 전날 미군 태평양사령부 방문을 위해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됐다며 "미국이 국방위원장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공식적인 의정 활동을 가로막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정청래 의원도 국정감사 기간 주미대사관 감사 등을 위해 출국을 준비했으나 미국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유럽으로 감사 지역을 변경했다.
na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23시3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백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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