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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한 주 만에 소폭 하락해 30%대 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2천5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0%포인트(p) 내린 35.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60.6%로 전주 대비 0.5%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작기소 특검법 강행 처리로 여야 대치가 극심해진 가운데, 주 후반 코스피 5,000선 붕괴에 따른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손실 논란 등 금융시장 불안이 겹치며 국정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6.5%, 국민의힘은 39.7%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3.2%p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1.8%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0.5%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6.9%, 개혁신당은 2.7%, 진보당은 1.1%였다. 기타 정당은 2.0%,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p, 응답률은 3.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2%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acd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9일 08시3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오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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