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기

'시노프 원전' 언급 있을지 주목

이미지 확대 악수하는 한-튀르키예 정상

악수하는 한-튀르키예 정상

(앙카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5.11.2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날 오후 열리는 회담에선 한반도 및 중동 정세를 포함한 주요 국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원전·방산·미래산업 협력, 교역·투자 확대, 인적·문화적 교류 강화 방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튀르키예가 추진하는 시노프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이 대통령이 작년 11월 튀르키예를 국빈 방한했을 당시 양 정상은 "시노프 원전 추진에 있어 남은 세부 평가 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양국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국빈의 예에 맞춘 공식 환영식과 만찬, 양해각서 서명식 등의 일정도 예정돼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지난 1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작년 정상회담 성과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2027년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방문은 2018년 국빈 방한 이후 8년 만이다. 이 대통령과 만나는 것은 올해 7월 앙카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wa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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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5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황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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