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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1일 인천 송도 글로벌대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탁구 남자 개인 4강전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한국 박홍규와 북한 전주현이 코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10.21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5일 북한 선수단이 전날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폐회식에 참가했으며 마유철 감독이 기수를 맡았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대회 장애인 탁구 종목에서 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전주현은 남자 단식(스포츠 등급 Class 6)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주현과 김영록이 출전한 남자 복식(스포츠 등급 Class 14)에서는 동메달을 따냈다.
2014년 인천아시안패러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전주현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이는 북한이 아시안패러게임에서 획득한 첫 은메달이라고 조선신보는 전했다.
북한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은 폐회식에 앞서 아이치현에서 열린 동포 환송 모임에도 참석했다. 대표단과 선수단은 25일 일본을 떠날 예정이다.
북한 장애인 선수들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의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참가는 2014년(인천)과 2018년(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a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5일 14시1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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