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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제공]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대병원은 성형외과 방치영 교수 연구팀이 반복적인 쌍꺼풀 수술로 흉터와 유착이 심해진 환자를 위한 재수술 전략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복적인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 내부에 흉터를 남기고 조직끼리 달라붙는 유착을 일으켜 정상 구조를 확인하기 어렵게 하고 재수술의 난도를 높인다.
연구팀은 눈꺼풀 위쪽에서 비교적 정상적인 구조를 먼저 확인한 뒤 아래쪽으로 달라붙은 조직을 분리하는 '상부 접근 유착박리술'을 적용했다.
눈을 뜨는 데 중요한 구조를 수술의 기준점으로 삼는 방식이다.
또 눈 주위를 둘러싼 근육인 안륜근 일부를 띠 모양으로 보존해 재건에 활용했다.
환자 자신의 조직으로 눈꺼풀의 볼륨을 유지하고 조직이 다시 달라붙는 현상을 줄일 가능성을 고려한 접근이다.
방 교수는 "눈꺼풀 재수술은 이전 수술로 정상적인 해부학적 구조가 변형되고 조직 간 유착이 발생해 난도가 높다"며 "정상 구조가 남아 있는 부위를 먼저 확인하고 보존할 수 있는 조직을 재건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방 교수의 지도 아래 이승호·김익준 전공의가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공식 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실렸으며,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PRS KOREA 2026'에서 구연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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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14시2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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