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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 소재지인 아덴의 공항 시설에 대한 대피를 촉구한 가운데, 미사일이 두 번째로 공항을 타격한 뒤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30일(현지시간) 예멘 남부 항구도시 아덴의 대통령궁을 겨냥해 두 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는 예멘 정부군 대변인은 "이란 연계 후티가 아덴 공항과 대통령궁을 겨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공격으로 인한 인명 및 물적 피해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복수의 목격자는 후티의 미사일 공격 직후 정부 시설과 사우디 주도 연합군 시설 등 여러 건물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인 아덴 대통령궁으로 구급차들이 진입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주 해군 기지와 군기지를 공격했다고 밝힌 데 이어, 28일에는 아덴 공항 외곽을 타격한 바 있다.
meol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1일 05시0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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