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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주변 해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어업 자제와 관련해 현지 어민들이 자제 해역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어련)는 내년 1월부터 어업 자제 해역을 기존 반경 10㎞에서 7㎞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그 근거로 후쿠시마현과 어련이 실시한 수산물 검사에서 지난 2022년 이후 국가 기준을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었다.
그간 지역 어민들은 어업 자제 조치의 완화를 요구해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인근 해역에서는 2012년 방사능 검사를 통과한 특정 어종과 안전이 확인된 해역에 한해 시험 조업이 시작됐다.
이후 2017년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오염 지하수의 바다 유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을 이유로 조업 자제 해역 반경을 20㎞에서 10㎞로 줄인 바 있다.
dy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22시1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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