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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항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컨테이너 손상 탐지와 위험물 표지 확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성과대회' 부총리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해운물류 안전을 위한 컨테이너 비전 AI 실증'을 선보였다.
컨테이너 상태를 사람이 일일이 눈으로 확인하고 문서로 기록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컨테이너 사진을 찍으면 AI가 손상 등을 탐지하고 견적 검토, 위험물 표지 규정 일치 여부 검증 등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공사는 이 기술을 해운사나 항만 터미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결 통로(표준 API)를 개방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기술은 공사가 지난해 개최한 대국민 AX(인공지능 전환) 공모전과 해양산업 AX 실무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개발됐다.
안병길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국민의 아이디어와 해운·항만물류 현장의 수요를 국적 선사, 국내 AI 기업과 함께 실증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6시3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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