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틱 OS 기반 요구사항 분석·초안 작성·맞춤 편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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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건설·엔지니어링 전문 기업과 손잡고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적용 범위를 넓힌다.
한컴[030520]은 토펙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와 에이전틱 OS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실제 업무 환경과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문서 작성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개념검증(PoC)을 진행한다.
이번 실증은 발주처의 제안요청서(RFP)와 과업 요구사항을 분석해 전문 제안서 작성을 자동화·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AI 에이전트는 기업 내부 기술 자료와 기존 수행 프로젝트 데이터를 참조해 주요 항목의 초안을 작성한다.
나아가 한글(HWP) 고유의 도형 기능을 활용한 도식 생성과 발주처별 맞춤형 서식·분량 편집까지 지원하도록 설계된다.
한컴은 문서 기술력과 에이전틱 OS를 결합해 복잡하고 세밀한 편집이 필수적인 엔지니어링 분야의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식 사업 전환 및 협력 범위 확대를 논의할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의 문서 기술과 에이전틱 OS를 결합해 산업 현장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산업별 특화 모델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기업 AX 시장 공략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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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9시5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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