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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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하나증권은 CJ ENM[03576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8천원에서 5만6천원으로 상향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오래 기다려온 TV 광고의 턴어라운드(회복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CJ ENM은 올해 3분기 22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TV 광고 매출 감소세 완화 등으로 미디어 플랫폼 부문 영업이익이 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대해 "지난 4년간 거의 반토막 난 산업의 높은 기저효과에 더해 콘텐츠 경쟁력과 티빙 고성장 등 다양한 요소가 긍정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6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던 TV 광고가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반기 TV 광고 업황이 6% 역성장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할 때 콘텐츠 경쟁력과 JTBC 이슈 영향이 일부 확인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동일 제작비 기준 TV 광고의 공헌 영업이익률은 약 80%로, 높은 실적 레버리지는 추가적인 제작비 확대에 따른 콘텐츠 경쟁력 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ENM의 전날 종가는 4만4천650원이다.

ku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08시2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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