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기

(영동=연합뉴스) 감 주산지인 충북 영동에서 5일 곶감을 깎아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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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말리기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지역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커지는 이맘때가 되면 통통하게 살 오른 감을 깎아 건조장에 매다는 작업을 시작한다.

보통 40일가량 말리면 달콤한 '반건시'가 되고, 두 달간 말리면 쫄깃한 '건시'가 된다.

올해 감 작황은 작년과 비슷하다.

다만 여름 폭염과 가뭄 때문에 예년보다 크기가 작은 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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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곶감연합회 이창훈(63) 회장은 "곶감 깎는 감(둥시)은 어린아이 주먹만 한 크기(200∼250g)가 가장 좋은데, 올해는 이보다 작은 크기의 감이 많다"며 "그렇지만 곶감 품질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 등과 함께 손꼽히는 감 주산지다. 전국 생산량의 7%(충북의 70%)가 이곳에서 나온다.

영동군은 내년 1월 22일부터 사흘간 곶감축제를 열 예정이다.(글=박병기 기자, 사진=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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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깎는 농민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gi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1시5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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