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차양막이 도서관 앞 광장(도담뜰)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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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늘을 빌려드릴께요'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가로·세로 15m 규모의 차양막은 손뜨개 편물 1천장을 엮어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스페인에서 진행된 손뜨개 그늘막 프로젝트를 경기도서관이 재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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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은 협업 기업인 낙양모사와 시민들이 기부한 실뭉치 871개를 바탕으로 뜨개질 워크숍을 진행했고 뜨개질 커뮤니티와 개인 참여자들이 손수 만든 편물 1천장을 전달했다.
도내 시군 도서관 11곳과 시민 동아리 등 참여 인원은 488명에 달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1천장의 그늘은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에게 빌려준 마음이자 기후행동의 기록"이라며 "기후행동은 거창한 실천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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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은 프로젝트 준비부터 제작, 설치까지의 과정과 참여자들의 손길을 담은 '빌린 손' 사진전도 연다. (글=최찬흥 기자,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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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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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2일 10시4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최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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