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성

이미지 확대 포항 성매매집결지

포항 성매매집결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성매매 집결지 피해자의 자립 지원에 나섰다.

포항시는 3일 대흥동 성매매 집결지 내에 있는 현장시청 빛나길센터에서 '포항시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위원회'를 열고 지원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운영지침에 따라 최대 2년간 생계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 자립 기반 마련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생계비는 월 100만원이고, 18세 미만 동거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추가생계비 월 20만원을 별도로 받는다.

주거비와 직업훈련비도 정해진 기준에 맞춰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시와 시의회가 지난해 12월 '포항시 성매매 피해자 등 자활지원사업 조례'를 제정한 이후 첫 사례다.

포항시는 대흥동 성매매 집결지에 성매매 피해자가 약 70명 있는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스스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6시3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손대성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