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경기 포천시는 지난달 31일 채산사와 시청 광장 일원에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7회 면암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미지 확대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면암 최익현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문화제는 면암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채산사에서 면암 선생을 기리는 전통 제례와 전통 상여 행렬과 함께 길 위에서 제사를 지내는 노제(路祭)를 재현하며 옛 장례문화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전통 예법에 따라 제를 올리며 면암 선생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청 광장에서는 면암 골든벨을 비롯해 포천메나리, 풀피리, 포천가노농악 등 지역의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사랑의 밥차를 통한 식사 나눔이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올해 문화제는 '포동청소년축제'와 연계해 역사와 전통문화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내 삶이 행복한 인문 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4시3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노승혁
At a glance
- Topic
- World
- Country
- 🇰🇷 KR
- Publisher language
- KO
-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