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혁

(포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산사태 등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도 사방사업 국·도비 66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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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올해 초부터 산사태 피해 현장과 취약지역, 주민 민원이 제기된 지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하고 재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사방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예산 확보에 힘써 왔다.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는 국비 51억1천만원과 도비 15억3천만원으로, 시비 6억6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73억 원이다.

시는 해당 예산을 내년 포천시 전역의 사방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산림유역관리사업 3곳, 계곡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석류와 유목 등을 차단하는 사방댐 6곳, 계류의 유속을 줄이고 침식과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는 계류보전사업 10㎞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내년 주요 사방시설을 적기에 완공하고, 산사태 등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0시1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노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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