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현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토크콘서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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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은 11월을 '저작권 주간'으로 지정하고,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포럼·세미나와 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

먼저 4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학습 데이터와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2026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COTEC 2026)'와 12일 '생성형 AI와 저작권: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2026 서울 저작권 포럼'을 연다.

이외에 '제10차 해외지식재산보호협의체'(5일), '저작권법 입법적 과제와 쟁점 공동 학술세미나'(20일), '제4회 저작권 보호 미래 포럼'(25일) 등도 진행된다.

저작권 가치와 존중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14∼28일 국립저작권박물관에서 저작권의 의미와 창작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27일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과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가 한국저작권위원회 본원에서 열린다. '2026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 시상식(19일)과 '저작권 문화가 있는 날' 행사(25일)도 있다.

또 19∼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G-STAR)에서는 저작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영진 문체부 저작권정책관은 "생성형 AI가 창작의 모습을 빠르게 바꾸는 지금,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저작권 주간이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저작권을 지키고, 서로의 창작물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08시4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임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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