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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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국방 무인기 기술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LIG넥스원 홍보 부스를 찾아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5.7.9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LIG D&A) 주가가 26일 9% 넘게 급락한 채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IG D&A는 전장보다 9.78% 내린 42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7.68% 내리며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41만6천원까지 12.51% 내려앉기도 했다. 이는 지난 2월 6일(장중 39만9천500원) 이후 기록한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는 방위사업청이 최근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 관련 LIG D&A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검토해달라고 산업통상부에 요청했다고 전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LIG D&A의 미래 구상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자 매도세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LIG D&A는 관련해 "사실 규명을 위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기소 내용만을 근거로 이러한 제재가 거론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당사는 정해진 절차를 통해 입장을 성실히 소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사청은 무기 개발 입찰 과정에서 방사청 직원에게 수억 원대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는 LIG D&A에 2년간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제재를 20일 내리기도 했다.

LIG D&A 주가는 당시 8.21% 급락했으며 그다음 날에도 9.03% 미끄러졌다. 이후에도 하락세를 지속해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willo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5시4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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