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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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이 미국 바이오기업과 협업한다는 소식과 국내 증권사의 긍정 평가에 힘입어 26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루닛은 30.00% 오른 1만4천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루닛은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미 나스닥 상장사 서밋테라퓨틱스와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이보네시맙의 AI 병리 바이오마커(몸속 단백질이나 DNA, RNA 등을 이용해 체내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 협업을 발표했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차세대 (면역항암제인)키트루다 1등 개발사 서밋테라퓨틱스가 선정한 첫 AI바이오마커 파트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공 시 AI바이오마커 산업이 본격 개화한다는 점은 루닛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신약 개발 과정에서 AI바이오마커를 선도하는 루닛 역할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며 "사업 영역이 AI 진단에서 AI 신약으로 확장되며, 루닛은 내년 국내 AI헬스케어 섹터에서 사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가장 큰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ku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5시3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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