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흔

3분기 누적 순이익 1천21억원, 1% 감소…기업대출 잔액 8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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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279570]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42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9%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3분기에 고객기반 확대와 개인사업자 대출 중심의 높은 여신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해 작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순이익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천21억원으로 작년 동기(1천34억원)보다 1.3% 줄었다. 2분기에 채권매각이익 감소 효과로 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60.6% 감소한 영향이다.

3분기 이자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6.7% 증가한 1천30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자마진(NIM)도 3분기 누적 기준 1.60%로, 작년 동기 1.38%에서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대출채권매각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 등에 힘입어 28.3% 증가한 269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1천688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91만명 늘었다.

3분기 말 수신 잔액은 29조3천9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약 10% 증가했다.

여신 잔액은 20조5천800억원으로,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서도 기업대출이 여신 성장을 견인했다.

기업대출 잔액이 작년 동기 대비 89% 증가해 전체 여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7%로 확대됐다.

연체율은 전분기 0.60%에서 0.62%로,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59%에서 0.60%로 소폭 상승했다.

leed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5시1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도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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