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확진

나확진기자

이미지 확대 25일(현지시간) 케냐 마쿠에니 카운티의 경찰서에 사고 버스가 주차돼 있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현지시간) 케냐 마쿠에니 카운티의 경찰서에 사고 버스가 주차돼 있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케냐 남동부 마쿠에니 카운티에서 버스와 트럭이 부딪쳐 최소 22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간) AP, 신화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5분께 나이로비에서 해안도시 몸바사 방향으로 이동하던 버스가 트럭과 부딪치며 이 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45명이 탑승했으며 장례식에 참석한 뒤 몸바사로 돌아가던 중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신화는 버스가 추월을 시도하다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고, AP는 트럭이 뒤에서 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버스가 굴렀다는 한 버스 승객의 말을 전했다.

나이로비-몸바사 간선도로에서는 이달 3일에도 트럭과 승합차가 부딪치는 사고로 17명이 사망한 바 있다.

케냐 국가교통안전청(NTSA)과 케냐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인구 5천800만명의 케냐에서는 연간 약 4천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신화 통신은 전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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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5일 22시3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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