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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청주지역 고교를 졸업한 뒤 칠순을 맞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가을 단풍 여행길에 올랐다.
사단법인 한건복지재단은 청주지역 고교 졸업 50주년을 맞은 노인 400여명과 '제2회 칠순 기념 추억여행'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제천·단양 지역 명소에서 케이블카와 유람선을 타고 가을 정취를 즐길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건복지재단이 1억1천만원의 여비를 전액 지원했다.
김경배 한국복지재단 이사장은 "고교 졸업 후 반세기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걸어온 칠순 노인들의 삶은 우리나라 산업 성장의 원동력이었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일궈 온 발자취였다"며 "황혼의 길목에서 오랜 옛 친구들과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정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날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천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성금 1천만도 기탁했다.
기탁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제천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건복지재단은 2003년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회장이 설립한 사회공헌단체로, 불우 이웃 돕기 등 각종 복지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hase_aret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0시5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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