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환

이미지 확대 도보 행진하는 이동석(가운데) 충주시장

도보 행진하는 이동석(가운데) 충주시장

촬영 천경환 기자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이동석 충주시장이 충북도청의 충주시 이전을 촉구하며 1박2일간 도보 행진에 나섰다.

충주시는 26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시청에서 도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를 걷는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보 행진은 과거 도청 소재지였던 충주의 역사적 위상을 되찾고 충북의 균형발전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진단은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0여명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음성군까지 이동하고 둘째 날에는 증평군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충북도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21만 충주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도청 충주 환원의 당위성을 도내 전역에 알리기 위해 이번 대장정을 마련했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과 부지 활용을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도청 산하 기관을 도내 11개 시군에 분산 배치하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특례시 지정 추진에 발맞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사를 충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10시0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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