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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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A 한국국방연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도는 국방부의 세종시 이전 방침에 발맞춰 한국국방연구원(KIDA) 유치에 화력을 집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에 있는 KIDA는 국방 정책 두뇌 집단 역할을 해온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올해 초 기준 487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남도는 그동안 KIDA를 도내 유치 대상 기관 목록에 올려놓고 유치 활동을 펼쳐왔으나, KIDA는 국방부와의 지리적 접근성 등을 이유로 수도권 입지를 고수해왔다.

하지만 정부가 세종시로 이전할 중앙행정기관에 국방부를 포함하면서 KIDA도 이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충남도는 KIDA의 새로운 둥지로 논산·계룡만 한 여건을 갖춘 곳은 없다고 판단한다.

계룡시에는 육·해·공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가 있다.

논산시에는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등 국방 관련 주요 기관이 모여 있고, 2029년에는 충남 국방국가산업단지도 문을 연다.

도는 KIDA가 논산·계룡으로 이전하면 정책 연구, 교육, 정책 수요, 실증·생산 등 '완결형 국방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논산·계룡의 국방 및 국방산업 기반을 연계한 차별화한 논리로 KIDA 유치 당위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08시3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정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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