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춘천=연합뉴스) 4일 강원 춘천시 석사동에서 열린 시립 치매 전담 요양원 '평안한 뜰' 개원식에서 육동한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1.4 [춘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춘천시 첫 시립 치매 전담 요양원인 '평안한 뜰'이 4일 개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석사동에 조성된 평안한 뜰은 치매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조성된 공공 요양시설이다.
시는 총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2층, 총면적 3천101㎡ 재작년 11월 착공해 올해 4월 준공했으며, 사회복지법인 동부디아코니아가 운영을 맡는다.
정원 100명의 요양시설과 정원 40명의 주야간 보호시설로 구성됐다.
현재 요양시설은 운영을 시작했으며 보호시설은 내년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주야간 보호시설까지 문을 열면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에까지 돌봄 지원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요양원 개원과 함께 치매 예방부터 일상생활 안전관리까지 지역사회 돌봄 기반을 지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치매 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 검진과 고위험군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치매 환자 사례관리, 실종 예방사업, 치매 가족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과 돌봄을 연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는 평생 일군 삶이 있고, 소중히 여겨온 일상이 있다"며 "이곳에서도 전문적인 돌봄을 받으며 스스로를 존중받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관련 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7시0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양지웅
At a glance
- Topic
- World
- Country
- 🇰🇷 KR
- Publisher language
- KO
-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