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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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행정사무감사 질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동익(여수1) 의원은 4일 "농산물가격안정제의 지원 품목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보장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날 농축산식품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시행으로 농산물가격안정제가 도입됐지만, 정부 지원 품목은 마늘과 양파 2개에 그쳐 전국적인 농산물 생산지인 전남광주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합시는 올해 무·배추·마늘·양파·고추·대파·양배추 등 7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 60억원을 편성했지만, 이 가운데 5개 품목은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최 의원은 겨울 대파 시장격리에 32억원이 투입되는 점을 거론하며 "가격 폭락 이후 산지 폐기나 출하조절에 의존하는 사후 대응만으로는 농가소득 안정에 한계가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평년 도매가격의 80% 수준을 보장하는 기준에 대해서도 "생산비와 노동비, 산지 수취 가격 등을 충분히 반영하고 특별시 자체 지원사업과 연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명도 통합시 농축산식품국장은 "대파와 배추의 지원 대상 포함을 추진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정부에 지속해서 품목 확대를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4시5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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