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DNA 분석 결과…한국인 희생자 98명 유족 DNA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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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베[일본]=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있는 조세이 탄광 갱구 광장.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조세이(長生)탄광에서 발굴된 유해 5점이 남성 2명의 것으로 분석됐으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23일 한일 양국 정부가 조세이탄광에서 지난해 8월과 올해 2월 발굴된 유해 5점에 대해 DNA 분석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세이탄광 희생자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인 희생자 136명 중 101명의 유족을 확인하고, 희생자 98명의 유족으로부터 DNA를 확보해 분석했다.
그러나 한일 양국 정부가 각각 보유한 유족 DNA와 대조한 결과 가족관계가 성립되지 않아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유족 DNA를 추가로 확보하고 일본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신원 확인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s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1시5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민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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