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59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미지 확대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B737-8 항공기

[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천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다.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40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고 누적 매출은 1조4천295억원으로 36.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천3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 개선과 자산 항공기 매각에 따른 이익 등이 당기순이익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기단 현대화를 통해 연료 효율을 높이고 정비·수리(MRO)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등 비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과 중국 노선의 증편과 신규 취항 등 여객 수요에 맞춘 노선 운영과 공급 확대도 수송 실적과 매출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주항공은 1∼9월 누적 탑승객 1천12만9천명을 기록, 역대 최단기간에 누적 탑승객 1천만명을 넘었다.

hanajj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7시1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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