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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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덕정, 제주를 기억하는 광장-장소성과 재편으로 본 도시기억'

[제주도 제주학연구센터·제주언론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 제주학연구센터와 제주언론학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제주시 스타즈호텔 헤리티지 연회장에서 '관덕정, 제주를 기억하는 광장-장소성과 재편으로 본 도시기억'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관덕정을 제주 원도심의 역사와 기억, 생활문화와 도시 변화가 축적된 장소로 바라보고, 제주학과 언론학의 관점에서 그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문화유산과장은 '관덕정을 바라보는 관점: 제주 원도심의 역사 건축과 장소성'을 주제로 관덕정의 역사적 의미와 장소성을 살펴본다.

권정우 탐라지예 건축사사무소장은 '관덕정(觀德亭), 마음먹고 가는 곳에서 슬리퍼 신고 가는 곳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김태일 제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고봉수 제주한라대학교 건축디자인과 겸임교수와 고상현 제주CBS 기자, 고재원 제주자연돌봄센터장, 고병정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 변지철 연합뉴스 제주취재본부기자, 하정아 문화기획가가 참여해 언론의 기록과 디지털 기술, 문화기획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제주 원도심의 가치를 모색한다.

김완병 제주학연구센터장은 3일 "관덕정은 제주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이 오랫동안 교차해 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관덕정에 축적된 기억을 되짚어보고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관덕정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ragon.m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3시4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백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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