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전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9일 남원시의회에서 제299차 월례회를 열고 '남원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건의안'과 '농어촌 기본소득 국가 본사업 전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이날 한명숙 남원시의장이 제안한 소방심신수련원 건립 건의안을 통해 "참혹한 재난 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와 우울증 위험군 비율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전북 권역은 대규모 소방 치유·휴양 인프라가 전무한 복지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남원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온전한 휴식을 제공할 최적의 입지"라며 정부 차원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오광석 무주군의장이 제안한 농어촌 기본소득 건의안도 통과시켰다.
협의회는 "현행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2년간의 한시적 기간과 과도한 지방비 부담으로 장기 발전에 한계가 있다"며 ▲ 국가 본사업 전환 ▲ 국비 지원 대폭 확대 ▲ 소멸 위기에 따른 수준별 차등 지원을 주문했다.
최주만 협의회장(전주시의장)은 "이번 건의안은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보답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의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지키기 위한 필수과제"라며 "정부가 전북의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과 건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14시1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동철
At a glance
- Topic
- World
- Country
- 🇰🇷 KR
- Publisher language
- KO
-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