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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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무상급식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올해 광주권 학교 무상급식 분담금 미지급액 169억원 중 100억원을 연내에 편성하기로 했다.

30일 통합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100억원을 반영하고 69억원은 내년 예산에 편성해 연초에 전출하겠다는 계획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광주의 올해 학교 급식 예산 규모는 총 1천576억원으로 광역자치단체(통합시) 45.7%, 기초자치단체(구) 6.2%, 교육청 48.1% 비율로 분담한다.

통합시는 앞서 부담금 693억원 중 광주 전체 학교 급식 예산 44일 치에 해당하는 169억원을 연내에 편성할 수 없다고 해 급식 중단 우려를 샀다.

통합교육청은 애초 미지급액 전액을 올해 추경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통합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수용하기로 하고 학교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자체 사업비 조정을 통해 부족 재원을 우선 충당할 방침이다.

또 교육청 재정 자금 압박 해소를 위해 통합시에 내년 1월 중 자금 집중 교부를 요청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누려야 할 이미 정착된 교육 가치"라며 "급식비가 안정적으로 지원되도록 재원 분담과 역할 조정에 대해 통합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1시2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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