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통합조례·추경 등 348건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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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2일부터 45일간의 정례회에 돌입, 행정통합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통합시 운영체계 정비를 위한 대규모 조례안 심사에 나선다.
1일 전남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제5회 제2차 정례회가 2일 개회해 1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15일 2주간 시청과 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통합 이후 주요 정책의 추진 실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첫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12개 상임위원회는 시장 보좌기관을 비롯해 정책기획·재정·소방·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농수산·교통·복지·교육 등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 통합에 따른 행정·재정 운영의 적정성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정례회에 총 348건 안건이 부의됐다.
구체적으로 조례안 322건·예산결산안 3건·건의안 3건·동의안 17건·기타 3건 등 안건이다.
부의 안건 중에는 전남광주연구원, 전남광주도시개발에너지공사, 전남광주경제진흥원, 전남광주환경공단, 전남광주관광공사 등 통합 공공기관의 설립·운영 관련 조례안도 대거 포함됐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시계획,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민주권 참여예산제 등 통합시의 주요 행정·재정 제도를 정비하는 조례안도 심사 대상이다.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통합 이전 광주시·전남도의 올해 상반기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통합교육청 조직과 학교군·중학구 조정, 교육시설 관리 등 통합에 따른 교육행정 체계 정비 안건이 심의된다.
송형곤 전남광주시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반도체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겠다"며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1일 10시3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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