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은

'AI가 만드는 성장, 모두가 누리는 성장' 주제로 열려

이미지 확대 권대영 재정경제부 차관, 2026년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참석

권대영 재정경제부 차관, 2026년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 참석

(서울=연합뉴스) 권대영 재정경제부 차관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6년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10.23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재정경제부는 2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재경부 주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제9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디지털 경제의 동향·전망 및 대응 방향 등에 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AI(인공지능)가 만드는 성장, 모두가 누리는 성장'을 주제로 열렸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은 개회사에서 "이제는 우리나라가 AI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할 때"라며 "피지컬 AI 예산을 올해 9천억원에서 내년 3조1천억원으로 대폭 늘려 제조업과 로봇의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첨단바이오·소형모듈 원전·양자·우주항공 등 7대 시드(SEED) 프로젝트에 AI를 접목해 반도체 다음 먹거리를 발굴·육성하겠다"며 "AI 시대에 뒤처지는 사람이 없도록 AI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일자리·금융 정책을 통한 세대·지역·기업 간 격차 완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디지털 경제의 혁신을 이끌어 온 중심에는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스타트업이 있다"며 "AI를 통한 성장의 성과를 기업과 국민, 지역이 함께 누리기 위해서는 정부·학계·기업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기조연설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프레데릭 베르너 전략협력 부서장은 "AI 기술 발전의 혜택이 특정 국가나 계층에 집중되지 않고 인류 전체에 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005490] 임치현 DX 전략실 실장은 철강·이차전지 소재·에너지·인프라 등 주요 산업의 공정을 AI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사무·연구 분야의 업무 혁신 등 사례를 소개하며 제조기업 AI 내재화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AI 스타트업 피칭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자사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sj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1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송정은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