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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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입양 홍보

[장흥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장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동물보호센터를 부실하게 관리해 논란이 일었던 전남광주 장흥군이 센터를 신축하고 동물보호팀을 신설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장흥군은 '2027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동물보호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동물보호팀 신설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복지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 규모로, 내년부터 추진한다.

동물보호시설과 입양센터 등을 갖춰 유실·유기동물의 보호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보호·관리와 입양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동물보호팀 신설을 추진해 동물보호센터 운영과 반려동물 보호·복지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입양 홍보와 행사 연계 홍보부스 운영도 지속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장흥군은 동물보호단체와 연계해 지역축제 행사 등에 유기동물 입양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난 9월부터 41마리의 입양을 성사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직원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저부터 유기견 1마리를 직접 입양했다"며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현장 조사 결과 적정 수용 능력인 60마리를 크게 웃도는 158마리의 동물을 보호하다 적발돼 논란이 일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4시0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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