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환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서 기조연설…청년 창업가에 도전 강조

네오위즈·크래프톤 창업 경험 공유…AI 신사업 도전도 소개

이미지 확대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서 기조 연설하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서 기조 연설하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 창업자 장병규 의장이 청년 창업가들에게 "가능성은 편안한 곳을 벗어나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28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에서 '무한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어록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를 바탕으로 '무한'을 주제로 열렸다.

장 의장은 "인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무한을 고민하게 된다"라는 화두로 자신의 삶에서 가능성을 넓혀 온 과정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대학 시절 수학 공부에 최선을 다했지만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매진한 경험을 소개하며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 역시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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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서 기조 연설하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네오위즈[095660]를 공동 창업하면서는 동료들과 무언가를 만드는 즐거움이 몰입과 성장의 동력이 됐으며, 약 10년간 함께한 회사를 떠난 결정도 익숙한 범위를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었다고 돌아봤다.

크래프톤 창업 이후로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반이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크래프톤이 게임과 피지컬 인공지능(AI) 외에도 새로운 AI 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를 크래프톤이 익숙한 사업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넓혀가는 도전으로 설명했다.

장 의장은 "저 역시 컴포트 존(Comfort Zone·안전지대)을 벗어나 가능성을 더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가자 여러분도 이번 대회를 통해 각자의 가능성을 더욱 넓혀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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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09시4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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