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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다 : 경상도·후쿠오카 피해자 지원 활동의 재발견' 책 표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한국과 일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해 온 지역 활동가들의 경험과 기억을 담은 연구서가 발간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는 6일 일본군 '위안부'를 지원해온 한일 지역 활동가 목소리를 채증한 연구서를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
제목은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다 : 경상도·후쿠오카 피해자 지원 활동의 재발견'으로, 2021∼2023년 한국 마산·창원·진해·진주·대구·포항·남해·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등 7곳에서 활동하는 민간 활동가 구술 증언을 담았다.
하야시 히로후미 간토가쿠인대 명예교수가 2021년 쓴 '제국주의 군대와 성의 통치 : 성매매 규제와 군대의 성 관리 시설'을 번역한 책도 같은 날 나온다.
하야시 교수는 19∼20세기 영국과 프랑스 등 제국주의 국가에서 군대가 성을 어떻게 활용하고 관리했는지를 비교사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박광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이번 도서 발간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지역의 활동과 기억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2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홍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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