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70대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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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인천 옹진군 장봉도 인근 바다에 빠져 실종된 8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해경 장봉출장소와 유관기관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합동 순찰 중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장봉도 갯벌에서 쓰러져 있던 남성을 발견했다.
해경이 지문 채취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전날 실종된 80대 낚시객 A씨와 일치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55분께 장봉도 동그랑산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A씨와 함께 고립된 70대 남성은 전날 오후 2시 30분께 해경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각각 일행과 함께 낚시와 해루질을 하러 장봉도를 찾았다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h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7일 11시3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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