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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7일 구제역이 확진된 인천 강화군의 한 축산농가 입구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26.9.17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천 강화군의 한 소 농장에서 28일 구제역 항원이 확인돼 당국이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소 23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의 예찰 검사에서 항원 양성 개체 3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달 강화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지역(3㎞) 안에 있어 이동 제한 등의 관리를 받아왔다.
항원 양성 개체는 방역 지역 해제를 위한 예찰 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올해 구제역 발생은 이번 사례를 포함해 경북 예천 9건, 경기 고양 2건, 인천 강화 4건 등 총 15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농장에 초동 방역팀과 역학 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감염이 확인된 개체는 가축 처분할 계획이다.
강화군과 인접한 경기 김포시에서는 방역 차량 등 33대를 동원해 우제류 농장과 축산시설·차량을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해 전국 소 농장의 백신 접종 누락 개체를 조사·접종할 방침이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22시0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홍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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