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환

중부노동청, 교섭 지원…"원·하청 교섭 통한 중앙행정기관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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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황정환 기자 =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공항본부세관과 용역업체 삼구아이앤씨의 노동조합인 한마음인천공항노조가 23일 원·하청 교섭을 마무리하고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10일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중앙행정기관에서 원·하청 교섭을 통해 단체협약을 체결한 첫 사례라고 노동 당국은 설명했다.

단체협약에는 4조 2교대제 개편, 시중노임 단가의 용역 예정가격 및 노무비 산정 반영, 용역계약 기간 2년 연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중부노동청은 지난 8월 13일부터 진행된 교섭 과정에서 원·하청 노사 간 입장을 좁히도록 현장을 지도·지원해왔다.

중부노동청 관계자는 "이 같은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원·하청 교섭 단위를 대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4시5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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