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이미지 확대 브리핑하는 민경수 익산시 건설국장

브리핑하는 민경수 익산시 건설국장

[촬영 김진방]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신동 대학가 일원의 활력을 되살리고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대학타운형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원광대학교와 원광대병원 남측에 맞닿은 신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청년 중심 거점으로 대규모 원룸촌이 형성돼 있어 대학생과 청년 종사자들이 밀집한 곳이다.

그러나 좁은 골목길과 보도 부족, 극심한 주차난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와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여기에 노후한 원룸 주거 환경과 침체한 대학로 상권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시는 2027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목표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학 연계 청년문화 신동 만들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 최대 약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이를 통해 ▲ 청년 창업 및 문화 생태계 조성 ▲ 활력 넘치는 대학상권 복원 ▲ 청년이 안심하고 머무는 주거환경 개선 ▲ 지역공동체 회복 등 핵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경수 시 건설국장은 "신동은 원광대라는 든든한 지적 자산과 청년들이 모여 있는 익산의 소중한 미래 공간"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청년 창업과 문화, 상권과 주거 환경을 유기적으로 엮어 청년들이 찾아와 머물고 꿈을 펼치는 명품 대학타운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1일 13시5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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