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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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방치된 빈집을 새로 단장해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 귀촌인 등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 사업'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채에 이어 올해는 10채의 빈집이 귀촌인과 청년 등에게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가구당 개보수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500만원 늘어난 3천만원으로 확대했다. 화장실과 주방 전면 개보수, 고효율 보일러 및 창호 교체, 단열과 도배·장판 시공 등 대대적인 수리를 거쳐 사계절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현대식 생활 공간을 완성했다.

입주 자격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주어지며 최대 4년간 임대료 부담 없이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조용섭 시 주택과장은 "희망하우스 사업은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빈집을 정비해 동네 풍경을 밝게 하고, 청년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쉼터를 내어주는 일석이조의 상생 정책"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4시5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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