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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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이동석 충주시장

촬영 천경환 기자

(충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이동석 충주시장은 내년부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초·중·고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초중고 학생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내년 1월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할 것"이라며 "사업과 관련해 도 교육청과 협의 중이며 향후 참여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청은 2024년 6월부터 청주, 충주, 제천, 영동 11개 학교에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사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식품 안전사고 우려와 교직원 업무 가중 등 반대 여론이 제기된 바 있다.

이 시장은 다른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묻는 말에 "데이터센터 유치는 사실상 확정됐으나 협력업체를 찾는 과정이 길어지고 있고, 관광공사 설립은 타당성 조사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포기할 생각이 있어 면밀히 검토한 뒤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와 관련해선 "투명하게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결백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선 투표 기간에 의뢰자와 목적을 밝히지 않고 투표 여부 등을 묻는 여론조사를 한 혐의와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 낙선을 위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의 '가족 타지 생활' 지적에 대해선 "도내 국회의원, 지자체장 자녀들도 타지 생활을 하는 만큼 공정한 잣대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4시1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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