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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박건영 기자 = '유료 선거홍보용 앱 무상 제공'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강일 국회의원(청주 상당)이 지역구 주민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이용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주민 A씨는 이날 이 의원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충북경찰청에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에 "내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적이 없는데도 지난 3일 이 의원으로부터 의정활동 홍보 문자를 받았다"며 "휴대전화 번호를 이 의원실에 제공한 적이 없고, 이 의원과 사적으로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내 휴대전화 번호를 수집한 경위와 방법을 확인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 측은 "휴대전화 번호를 잘못 입력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 의원은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다수의 출마자에게 유료 선거홍보용 앱을 무상으로 제공한 의혹으로도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pu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6일 17시5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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