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인구 증가세를 앞세워 외국인 포함 '15만명 자족도시' 도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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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군에 따르면 내국인 인구는 2023년 말 9만1천183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말 9만1천228명이던 내국인 인구는 다음 달부터 지난달(9만6천203명)까지 20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내국인 청년인구(19∼39세)는 2023년 1만7천708명에서 지난달 1만8천983명으로 1천275명이나 늘었다.
지난달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산정인구는 11만6천79명으로 12만명 달성을 바라보게 됐다.
인구 변화를 보면 2023년 239명 순유출에서 2024년 754명 순유입으로 전환됐고, 지난해 3천763명이 순유입됐다.
군은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전입 지원 확대 등 정책이 인구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민선 7기부터 누적 15조185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으로 1만9천여명의 고용 창출 기반을 마련했고, 지난해만 4천816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했다.
전입 지원 조례 개정과 '내 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해 대학생과 근로자를 비롯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주소 이전도 유도했다.
조병옥 군수는 "20개월 연속 인구 증가는 주거·일자리 지원 정책 등이 실질적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며 "청년과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 15만 자족도시 도약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0시2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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