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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22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상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6.10.22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당일치기 방중에 대해 "자신감 있는 외교로의 복귀"라고 분석했다.
윤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위원장이) '하노이 노딜' 이후로 외교적으로 대단히 조용히 해 왔었는데 본격적으로 움직여보겠다는 시그널로도 읽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국방 쪽은 러시아, 경제는 중국' 이 기조를 확실히 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북중 간의 경제 협력을 복원시키겠다는 것이고 그 상징이 신압록강대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년 만에 이번에 (대교를) 완공시킨 것"이라며 "(북중관계가) 소원해졌던 것들을 정상화하고 완전히 복원시켰다는 상징"이라고 부연했다.
북미회담의 가능성에 대해선 "북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방중이냐, 그것까지는 너무 큰 확대해석"이라며 "이번 사안은 경제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맞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거냐, 그건 아니라고 분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체제 안정성을 위해서 북미회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동시에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 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만남이 불발된 것에 대해선 "오늘 중국 공산당의 아주 중요한 퍼포먼스인 '5중전회'가 열린다"며 "시진핑이 움직일 수 없는 건 사실상 기정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을) 못 만난다는 조건들을 확인하고도 신압록강대교 개통식과 중국의 기념일 참석 자체가 의미가 있을 것이고 전략적으로 북한에 도움이 된다고 본 것"이라고 덧붙였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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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6일 09시5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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